제목:상실의 시대 (ISBN:8970123695 9788970123691)
작가:무라카미 하루키
출판사/출판일/가격: 문학사상사 /2000-10-02/8800

오늘을 사는 젊은 세대들의 한없는 상실과 재생을 애절함과 감동으로 담담하게 그려냄으로써 무라카미 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연 장편 소설 <상실의 ...

관련 네이버 페이지로 가기

회원들이 좋아한 서평들

아직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서평이 없습니다.

별평점 | 100자평 | 추천하고 싶은 사람

아직 등록된 "100자평"이나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없습니다.

모든 서평

평균 평점

4.2/5 - 총 별평점 6개
  • Currently 4.2/5 Stars

나를 매혹시킨 구절

네가 너무 좋아, 미도리.” “얼마만큼 좋아?” “봄날의 곰만큼.” … “그게 무슨 말이야. 봄날의 곰이라니?” “봄날의 들판을 네가 혼자 거닐고 있으면 말이지, 저쪽에서 벨벳같이 털이 부드럽고 눈이 똘망똘망한 새끼곰이 다가오는 거야. 그리고 네게 이러는 거야. ‘안녕하세요, 아가씨. 나와 함께 뒹굴기 안 하겠어요?’ 하고. 그래서 너와 새끼곰은 부둥켜안고 클로버가 무성한 언덕을 데굴데굴 구르면서 온종일 노는 거야. 그거 참 멋지지?” ”Say something nicer.” ”I really like you, Midori. A lot.” “How much is a lot?” “Like a spring bear,” I said. “A spring bear?” Midori looked up again. “What’s that all about? A spring bear.” “You’re walking through a field all by yourself one day in spring, and this sweet little bear cub with velvet fur and shiny little eyes comes walking along. And he says to you, ‘Hi, there, little lady. Want to tumble with me?’ So you and the bear cub spend the whole day in each other’s arms, tumbling down this clover-covered hill. Nice, huh?”

- 양승준 회원이 등록

별을 후하게 (네개 이상) 준 회원

이 책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들